사진=코아스템켐온
이미지 확대보기◆ 세계 최초 루게릭병 치료제 '뉴로나타-알' 보유…CRO는 '캐시카우'
코아스템켐온은 줄기세포치료제의 개발·제조 및 공급 등의 사업 목적으로 2003년 12월 설립됐습니다. 2015년 6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코아스템켐온의 사업부는 ▲바이오의약품사업부와 ▲비임상CRO(임상시험수탁기관)사업부 두 부문으로 나뉩니다. 바이오의약품사업부는 코아스템켐온의 핵심 사업 부문으로 줄기세포기술을 기반으로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새로운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생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줄기세포치료제의 상용화에 성공해 2015년 2월 말부터 환자에게 투약을 시작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희귀·난치성 질환의 줄기세포 치료제들을 신규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2세대(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에 대한 기초연구와 공정자동화기술의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신경계 질환 5개, 자가면역질환 1개, 폐질환 1개 등 7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중 핵심 파이프라인은 2015년부터 환자에게 투여가 개시된 루게릭병 치료제 '뉴로나타-알'입니다. 2011년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종료한 뒤, 2014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조건부 시판을 허가받았습니다. 이후 2015년 루게릭병 치료제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해, 현재까지 국내외 약 400명 이상의 환자에게 '뉴로나타-알'을 투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