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사업구조 재편?...알짜 자회사 지분 늘린 오너일가

두산그룹 사업재편 방향 (자료=두산그룹)

두산그룹 사업재편 방향 (자료=두산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두산그룹이 사업 시너지 극대화, 주주가치 제고를 목표로 사업구조를 3대 부문으로 재편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번 재편으로 가장 큰 수혜는 알짜회사인 두산밥캣의 실질 지분율을 늘린 그룹 오너일가가 될 것이란 지적이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지난 11일 그룹의 핵심 사업을 ‘클린에너지’, ‘스마트 머신’, ‘반도체 및 첨단소재’ 등 3대 부문으로 정하고, 계열사들을 사업 성격에 맞는 부문 아래 위치하도록 조정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저작권자 © 더인베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실시간 IR취재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