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마리서치
이미지 확대보기◆ '리쥬란' 인지도 화장품으로 이어져…일본·동남아 매출↑
의류기기 '리쥬란' 브랜드에 힘입어 파마리서치의 화장품 사업부가 고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파마리서치는 리쥬란 브랜드를 활용해 화장품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힐러라인 ▲클리닉라인 ▲더마힐러라인 등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파마리서치의 화장품 부문 매출액은 199억 원으로 전년대비 18.1% 증가했는데요. 이 기간 국내 매출액은 79억 원으로 14.4% 감소했지만, 수출이 120억 원을 기록하며 57.4% 늘어났습니다.
이에 따라 화장품 사업부의 존재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 사업부가 파마리서치의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18년 9.1%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2024년 상반기 기준으로는 24% 증가했습니다. 스킨부스터 리쥬란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일종의 패키지 마케팅 효과 때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