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뷰노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 심정지 예측 '딥카스' 도입병원 확대…4만 병상 육박
2014년 12월 설립된 뷰노는 1세대 의료 인공지능(AI) 기업입니다. 국내 의료 분야에 AI를 도입해 상용화를 이뤄낸 시장 개척자로 평가받는데요. 2018년도 국내 1호 AI 의료기기인 '뷰노 메드-본디지'(VUNO Med-BoneAge)를 시장에 선보였기 때문입니다. 2019년에는 '뷰노 메드-딥브레인'(VUNO Med-DeepBrain), '뷰노 메드-체스트'(VUNO Med-Chest) 등의 주요 제품에 대한 국내외 인허가를 획득했습니다.
2020년 7월에는 '뷰노 메드-펀더스'(VUNO Med-Fundus)는 국내 1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습니다. 이후 '뷰노 메드-딥카스'(VUNO Med-DeepCARS)와 '뷰노 메드-렁시티'(VUNO Med-LungCT) 등이 추가로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되는 등 굵직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렇듯 뷰노는 독보적인 딥러닝 기술력을 토대로 AI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뷰노의 AI 의료기기는 생체신호와 의료영상 등 광범위한 의료 데이터를 학습·분석해, 진단에서 예후·예측을 제공합니다.
뷰노의 주요 제품은 '딥카스'입니다. 딥카스는 입원환자의 기본적인 생체 활력징후(혈압, 맥박, 호흡, 체온 등) 데이터를 활용해 해당 환자의 24시간 내 심정지 발생 위험도를 진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