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램테크놀러지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 '불산' 제품 국산화…SK·삼성 고객사에 공급
램테크놀러지는 반도체용 식각액, 박리액 및 기타 IT 분야 화학소재 등을 제조·판매하기 위해 2001년 10월 설립됐습니다. 2013년 11월 18일에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램테크놀러지는 IT 산업의 기초 화학약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전방산업은 반도체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태양전지(Solar Cell), 2차전지, LED(발광다이오드), 글래스 슬리밍(glass slimming) 등입니다.
램테크놀로지는 주로 반도체 분야 화학약품 제조를 기반으로 성장 해왔습니다. 이후 반도체를 시작으로 디스플레이, LCD, OLED, 2차전지, 태양전지 분야 화학 약품 공급으로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자체 연구소를 중심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개발까지 사업을 넓혀가고 있으며, 현재 SK하이닉스와 삼성SDI 등을 비롯한 주요 고객사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램테크놀러지가 강점을 갖고 있는 화학제품은 불산입니다. 불산은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는 반드시 사용되는 기본 원료입니다. 불산과 같은 불소(F)계열의 원료들은 취급이 어려워 제한된 업체들만 제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 산업에서 사용하는 최첨단급 불산 제품은 전세계적으로 일본의 업체들이 대부분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