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S단석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 '바이오에너지→배터리 리사이클' 사업 영토 확장 지속
1984년 8월 노벨산업으로 설립된 DS단석은 폴리염화비닐(PVC) 안정제 사업을 시작으로 2007년 바이오에너지, 2011년에는 배터리 리사이클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친환경 사업을 주력사업으로 육성했습니다. 현재 주력 분야인 바이오에너지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배터리와 플라스틱 리사이클 분야에서도 꾸준한 외형 성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DS단석의 사업부는 사업의 특성에 따라 ▲바이오에너지 ▲배터리 리사이클 ▲플라스틱 리사이클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우선 바이오에너지 사업부에서는 경유, 중유, 선박유 등 바이오 연료를 생산하여 납품합니다.
바이오디젤은 식물성 오일이나 폐식용유를 원료로 합성한 경유 성능의 수송용 연료입니다. DS단석은 바이오디젤을 주로 정유사에 납품합니다. 바이오디젤은 제도적으로 경유에 일정 비율 이상 바이오 연료를 섞는 ‘재생가능 연료 표준(RFS)’에 따라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바이오중유는 폐자원을 원료로 생성한 신재생 에너지로, 발전소에 납품됩니다. 벙커C유 대비 친환경적이라 평가받는데요. 이유는 바이오중유가 벙커C유보다 미세먼지 28%, 질소산화물 39%, 온실가스 85%, 황산화물 100% 등의 저감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바이오중유 역시 바이오디젤처럼 의무 공급량이 존재해, 이에 따라 시장의 수요가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