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70% DDI 집중 여전...주문형 반도체 범핑, WLP 폐배터리로 사업 확대
하나마이크론, 두산테스나 주가 턴에도 가격 하락 여전...저평가 매력은 장점
LB세미콘은 2000년 설립돼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소자를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평판 디스플레이용 드라이버 IC(DDI), 파워 매니지먼트 IC(PMIC), CMS 이미지 센서(CIS) 등 비메모리반도체의 범핑(Bumping) 및 패키징(Packaging), 테스트 등 후공정 사업을 한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B세미콘은 매출의 100%가 수탁가공에 의한 매출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국내 반도체 후공정 업체 대부분 칩 제조사들과 직거래 방식으로 매출이 이뤄지고 해외 거래처의 경우 직거래 방식과 일부 대리점을 통한 거래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강점으로 평가받는다.